요즘 핫한 음료들을 먹어봤습니다.
인기가 없든 있든 일단 새로운 건 한번 맛보고 싶어지는 지라 냉큼 구입해서 후르릅~
(그나마 음료들은 저렴해서 가능하지 비싼 것들은 엄두도 못내죠..ㅜㅜ)
콜드브루
2000원
클드브루
야쿠르트 아줌마에게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입니다.
무겁지 않은 풍미에 산미가 강합니다.
유제품 커피음료를 생각하고 마셨는데 진짜 아메리카노 였습니다.
깔끔한 맛이 취향인 분들에게 좋을 듯 합니다.
가끔 - 단맛없이 즐기고 싶을때 먹어야 겠습니다.
평소에는...회사커피로 연명해야죠 ㅋ
바나나 막걸리
국순당 생말걸리 - 바나나에 반하나
마트에서 이 막걸리는 보는 순간 눈을 의심했습니다.
막걸리에 바나나 라니?
바나나 열풍이 얼마나 거센지 알겠더라구요.
허니버터 때 처럼 조만간 화장품에도 나올 기세입니다.
맛은...막걸리에 바나나 라기 보다는 바나나음료에 막걸리를 섞어준 느낌입니다.
즉 ..막걸리보다는 바나나음료에 가까운 느낌입니다.
전 1잔 반 먹고 포기했습니다.
가뜩이나 걸쭉한 막걸리에 걸찍한 식감의 바나나가 합쳐지니 니글함이 올라왔습니다.
맑은 농도 제품임에도...더이상은...GG
역시 음료는 취향차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.
<막걸리 특유의 걸쭉한 내음 싫어하시는 분들은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. 전 그 반대인지라...
이 막걸리에 파전은 아닐꺼 같습니다 .ㅋㅋ>
어느새 5월입니다.
가정의 달...지갑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^^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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